[뉴스피크=이한별 기자] “1968년 4월 창설 이후 53년간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이 되어온 275만 예비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4월 첫째주 금요일은 예비군의 날”이라며 “275만 예비군 장병을 응원한다”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백군기 시장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이후에도 국가 방위를 위해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장병 여러분이 있었기에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대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발전과 성장은 탄탄한 안보라는 토대 위에서 꽃필 수 있는 만큼 예비군 장병 여러분께서 향토방위 태세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서 국가를 떠받치는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53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에서 예비군 장병을 위해 놀이공원 입장권 할인, 영화관 할인 등 문화혜택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도 예비군 장병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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