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흥구 동백3로 79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용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중이라고 29일 밝혔다.
2014년 겨울방학을 맞아 2015년 1월 14일(수)부터 1월 30일(금)까지 ‘용감한 한국사’, ‘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 ‘서화복원체험’ 등 3개 교육프로그램을 3주간 총 9회를 운영하며 ‘어린이 발굴체험 교실’과 ‘영화상영’을 확대 편성, 진행한다.
‘용감한 한국사’는 2015년 1월 14일, 21일, 28일, ‘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은 1월 15일, 22일, 29일, ‘서화복원체험’은 1월 16일, 23일, 30일 각각 오전 10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총 9회 예정된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부터 유적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은 초등학교 전 학년, 그 외 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접수 가능하다.
특히, 신규교육프로그램인 ‘용감한 한국사’는 용인의 대표적인 유적과 간략한 역사를 연표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용인지역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용인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학기간 내 오후 2시에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부터 ‘윌레스 앤 그로밋’, ‘인크레더블’ 등 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 50명만 참여 가능하다.
한편 그동안 첫째, 셋째 토요일 운영해 오던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오전 10시와 11시, 둘째, 넷째 토요일에 선보여 오던 ‘영화상영’은 10시 30분에 각각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관 홈페이지(http://museum.yongi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