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제설대책기간(2014년 12월 29일~2015년 3월 15일) 중 용인시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이면도로, 보도 등 제설작업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등 제설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자원봉사 신청 및 선정은 1365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1365.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상시 실시하며, 일정 인원이 되면 봉사활동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인정시간은 1회 2시간으로 총 8시간이다. 관할 읍·면·동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제설상황을 전파한 후 자원봉사자가 제설결과를 제출하면 관할 읍·면·동에서 봉사활동 결과를 등록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제설작업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더 많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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