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재난 역사상 가장 신속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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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재난 역사상 가장 신속한 수습”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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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위터리안 레인메이커와 ‘고상만 조사관’ 트위터 글 ‘눈길’
▲ 레인메이커 트위터 화면 갈무리.

[뉴스피크] 이재명 성남시장이 22일 판교 환풍부 붕괴 사고 관련 국정감사에서 웃는 얼굴을 보인 것에 대해 일부 언론이 문제삼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의 남다른 재난 수습 속도를 강조하는 트위터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워트위터리안 레인메이커(@mettayoon)는 이날 “이재명과 박근혜, 같은 재난 다른 대처... 이재명 성남 시장은 57시간만에 합의, 5000년 재난 역사에서 가장 신속한 수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인메이커는 “이런 시장에게 주최의 책임을 전가하는 자들은 무너지는 환풍구 위에 세워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며 ‘코리아프레스’의 기사를 링크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지난 17일 판교 테크노벨리 유스페이스 야외광장 공연 때 발생한 환붕구 붕괴 사고 발생 이후 3일 동안 거의 수면을 취하지 않고, 가해측과 유족 및 피해자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레인메이커의 이글을 150회나 리트윗됐다.

그런데도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때 새누리당 의원들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이 시장의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또한 ‘고상만 조사관’(@rights11)이란 트위터리안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참여한 새누리 소속 의원들이 테러 수준의 인격모독을 했다”며 “세월호 참사가 왜 박근혜 책임이냐고 하더니 판교 참사에 대해서는 이재명 시장 책임을 물으며 온갖 패악을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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