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6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10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20개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채용 절차를 진행해 45명을 채용한다.
구인 업체는 엠와이 주식회사, 다나무, (복)양친사회복지회 정성노인의 집, (주)디에스유통, (주)재현인텍스, 에이엘오(주), (주)웰로스코리아, 에스텍휴먼서비스(주), (주)아람인코리아, 한성엠에스, 모리의집, 아이컴퍼니, (주)아이플라이, (주)오리엔트전자, (주)파리크라상, (주)이레화학상사,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수정·중원·분당구지회, 성남시노인일자리 단체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태도, 자기 이미지 연출법 등 취업·면접 컨설팅을 한다.
직업훈련, 인턴참여 등 각종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한다.
시는 매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더불어 전문직업상담사를 3개 구청 민원실, 33개 동 주민센터, 한국폴리텍 대학,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 배치해 구직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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