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 주요 업무계획에 시민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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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주요 업무계획에 시민 의견 반영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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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단체 초청 정책토론회···주요사업 타당성, 발전방향 모색”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입장에서 내실 있는 정책을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과 단체를 초청해 복지보건국, 안전행정기획국, 교통도로국 등 7개 국·소·단·원별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국별 정책토론회는 국장, 소관 과장, 공무원, 부서별 소관 위원회 위원, 교수,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30~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복지, 교육, 도시환경, 문화예술 등 분야별 주요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는 부서별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오는 10월 6일~13일 부시장 업무보고를 한다. 이어 10월 말 시장 보고회를 마친 후 2015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성남시는 또, 토론회 때 나온 시민 의견에 따라 앞으로 중요 정책 사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지역 현안을 토론하는 시민참여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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