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둔동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에게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에서는 지난 18일 서둔동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독거노인 등 130가구에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유난히 더운 여름을 맞아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복 날 삼계탕을 전달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사랑의 삼계탕 행사에는 홀몸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외에 환경미화원 등 지역을 위해 말없이 헌신하시는 분들도 대접하여 사랑으로 하나 되는 행복마을을 만드는 행사가 되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서삼석(74세) 어르신은 “날이 더워 밥을 먹어도 기운이 없어 매일 누워있었는데, 맛있는 삼계탕도 먹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너무 기분이 좋다”며 행복해 하셨다.
서둔동단체장협의회와 주민복지협의체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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