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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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집중 점검’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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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캠핑장 및 주변 하천·계곡 등 물놀이 시설 중점 점검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용인자연휴양림 등 캠핑장 및 주변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및 계곡, 캠핑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재난발생 철저 예방을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캠핑장 시설 위험요인인 소화기 비치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캠핑장내 주변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한 출입금지 등 안전조치 여부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치 가능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전까지 임시 조치와 함께 완료시 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 있는 캠핑장은 39개소(처인구 36, 기흥구 2, 수지구 1)이며, 이 중 36개소가 처인구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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