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중심상가 노후대형 간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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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중심상가 노후대형 간판 철거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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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간 방치 간판 제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오는 7월말까지 2005년도 이전에 허가를 득하고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돌출형 간판 185건에 대해 여름 풍수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철거 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 상하이 유흥주점의 대형간판이 노후화 되어 간판 내부 잔재물이 떨어졌다는 민원발생 후 현지확인 결과 간판이 건물벽과 이격돼 있는 등 주인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추락의 위험이 있어 시급히 철거 조치를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철거를 계기로 연장신고를 득하지 아니한 돌출형 간판 185건에 대해 연장신청 안내문 발송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연장허가를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는 안전도 검사 후 연장허가와 미신청업소에 대하여는 허가취소와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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