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서2동, 어린이집에서 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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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서2동, 어린이집에서 기부행렬 이어져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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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뫼초록별 어린이집, 화양어린이집에서 라면 30박스 기부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꽃뫼초록별어린이집(원장 김희경)과 화양어린이집(원장 임효선)은 1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 뉴스피크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꽃뫼초록별어린이집(원장 김희경)과 화양어린이집(원장 임효선)은 1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꽃뫼초록별어린이집(원장 김희경)과 화양어린이집(원장 임효선)은 1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서2동에 이웃돕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어린이집 협의회 소속의 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원아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희경 어린이집 원장은 “풍성하게 지내야 할 추석 명절에 먹거리가 부족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준비하게 됐다. 다가오는 추석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원장님과 수원시 어린이집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가정,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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