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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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따뜻한 손길 이어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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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에서 주변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에서 지엔티이엔지가 라면 10박스와 쌀 100kg을 기탁했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에서 지엔티이엔지가 라면 10박스와 쌀 100kg을 기탁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4일 ㈜지엔티이엔지(대표 추상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10박스와 쌀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상구 대표는 지난 1월과 3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에서 케이앤씨 샤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밥을 기탁했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에서 케이앤씨 샤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밥을 기탁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케이앤씨 샤인(대표 최은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밥 180개(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은영 대표는 현재 매월 백미 20kg 3포를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에 함께 하고 있다.

영덕1동 관계자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시립기흥힐스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109만2천원을 기탁했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시립기흥힐스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109만2천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4일 시립기흥힐스어린이집(원장 이명심)에서 바자회 수익금 109만 2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이웃을 돕고자 지난 6월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명심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에서 이룸교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전기밥솥을 기탁했다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에서 이룸교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전기밥솥을 기탁했다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2일 이룸교회에서 지역 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전기밥솥 2개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성품을 기탁해 주신 이룸교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더욱 깊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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