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생선회·참치·냉면 취급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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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생선회·참치·냉면 취급업소 지도점검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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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생선회·참치·냉면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생선회·참치·냉면을 판매하는 음식점 162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등 조리식품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 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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