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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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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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도로망을 그리는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 위원장, 김현규 의원,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동안 계획, 건설, 운영 중인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 체계적인 광역 및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구 용역으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산컨설턴트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관련 계획 검토 △최적 노선대 기술 검토 △장래 교통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및 사업 시행 방안 기초 검토 △사업별 타당성 검토 등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국도43호선 확장 및 국지도, 지방도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및 간선도로의 적기 건설을 위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등 상위 도로건설계획으로 반영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은 도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도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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