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매주 목요일 불소 도포, 교육 진행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영화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매주 목요일 영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교습을 한다.
지난해에는 학급당 2회씩 총 24회를 운영했다. 학생 1204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교습을 하고, 949명에게 불소도포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영화초등학교와 수원서광학교(특수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학령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배우고, 불소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구강교육·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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