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성란)에서는 지난 11일,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치는 화서2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10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덕분에 올겨울 반찬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강성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정이 넘치는 화서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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