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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8일 관내 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4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본 사업은 올해 5월부터 시작되어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관내 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자 40가구에 반찬 3종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협의체 위원과 건강복지팀 직원들이 방문 배달해 드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제일교회 봉사단이 함께 반찬 나눔 사업에 동참 중이며, 기존 월 1회 30가구 지원했던 것에서, 월 2회 40가구 지원으로 확대하고 부족한 예산은 수원제일교회에서 지원해 주기로 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반찬을 지원 받는 홀몸 어르신은 “반찬을 통해 끼니를 잘 챙겨먹을 수 있어 감사하고, 반찬을 나누는 마음이 전해져 더욱 고맙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승란 지동장은 “지속적인 저소득 계층 지원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잘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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