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관내 새마을문고 15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새마을문고 운영실태 점검’을 4일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서 관리 상태 및 각종 시설물 등이며, 보조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효율적인 보조금 운영을 위해 보조금 관리 기준 지도를 병행했다. 또한 점검반은 각 문고 운영 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점검 결과, 관내 새마을문고 15개소 모두 반출·입 도서 및 시설물 소독에 철저를 기하며 사업비 역시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한편, 일상회복 본격화에 발맞춰 새마을문고에서는 대면 특성화 프로그램 재개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새마을문고 홍보 행사를 계획하는 등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2 새마을문고’에서는 회원 추천도서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그린빌 새마을문고’에서는 단오날 맞이 이벤트와 도서관 작은 음악회 등을 6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왕철호 구청장은 “장안구는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새마을문고 외에도 아파트 등에 특색있는 문고들이 많이 있다.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각 문고의 개성에 맞는 지도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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