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 생활환경 정비로 ‘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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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 생활환경 정비로 ‘재해 예방’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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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1천여만원 투입해 처인구 남사·백암면 배수로·세천 정비”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12억1천여만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생활환경 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3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할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처인구 남사면, 백암면 일원 13곳에 배수로정비공사와 세천 정비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정비공사는 농촌 지역의 기초 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해 살고 싶은 농촌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처인구 남사면은 아곡리 등 7곳에 2,805m 규모의 개거수로 등 배수로를 정비해 40ha에 해당하는 농지가 재해방지시설을 갖추게 되며, 백암면은 가좌리 등 6곳에 850m 세천과 1,520m 개거수로를 정비해 30ha 농지가 재해방지시설과 농촌경관 개선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 정비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재해예방시설을 설치, 안정영농을 도모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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