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은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에서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추석 명절 후원물품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화성시 내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명절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

2020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20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1인당 50,000원씩 총 100만원의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는 후원금을 제공했다.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최혜욱 관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적절한 지원에 연계되지 못하는 취약어르신을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연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충분한 자원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화성시 동부권역의 어르신과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