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의회, 제284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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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 제284회 '정례회 폐회'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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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 뉴스피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 뉴스피크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202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 2020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한 2건의 변경안 등의 안건에 대해 의결하였다.

이종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이번 결산심사는 2019년도 예산집행 결과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장래의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이번 결산심사 중에 제시된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건전하고 발전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보다 11.52% 증가한 4,689억 2,687만 2천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중 문화관광과에 편성된 9.15 인천상륙작전 문화공연 1억 원 중 6천만 원을 삭감하고 문화관광과에 편성된 감리서 터 휴게쉼터 조성 건물매입 19억 2천만 원 전액을 삭감하여일반회계의 재해ㆍ재난 목적 예비비로 조정하였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시점에서 중구문화재단의 설립은 시기상조이며 그보다는 지역 내 문화예술시설을 마련하여 구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 운영 프로그램을 확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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