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송학동과 신포국제시장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봉사활동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주고자 참여한 회원 8명이 봉사에 임했으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 2가정(송학동 및 신포국제시장 내)에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 등을 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종순 신포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김영순 신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여 따스한 신포동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 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는 매년 각 동별로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소외된 계층을 선정하고, 동별로 사업을 해 지역사랑 실천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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