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선복)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텃밭에서 직접 키운 쌈 채소와 제육볶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복 위원장이 후원한 떡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텃밭에서 키운 열무로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대상 가정을 돌아보니 지역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