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녹지관리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천연물질 배양 농축액인 유기농액체비료를 선정하여 녹지관리에 시범 이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목류, 화훼류, 잔디류 등 전반적으로 모든 녹지에 살포가 가능한 유기농액체비료는 영양공급으로 수목발육을 촉진시키고, 항균력 강한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이 포함돼 있어 병해충 저항 기능을 증진시킨다.
또한, 미생물활성화·뿌리활력촉진을 통한 토양 구조개선으로 식물생육에 좋은 토양으로 개량 강화해 장기적 효과가 가능하다.
이번 친환경비료를 활용한 방제는 선진적인 녹지관리의 모범 사례로 팔달구의 앞선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녹지의 푸르름이 본격 시작되는 5월, 권광로·덕영대로 등 주요 녹지축을 중심으로 녹색기동대원들이 천연액체비료 살포하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녹지를 선물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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