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ㆍ신장용ㆍ김영진ㆍ김진표, 연합 출정식
“MB심판 ··· 99%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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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ㆍ신장용ㆍ김영진ㆍ김진표, 연합 출정식
“MB심판 ··· 99%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다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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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야권단일후보 4명이 29일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영진 후보(수원병), 김진표 후보(수원정), 이찬열 후보(수원갑), 신장용 후보(수원을). ⓒ 뉴스피크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11총선)에 출마한 수원지역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이찬열(수원시갑, 장안구), 신장용(수원시을, 권선구), 김영진(수원시병, 팔달구+서둔동), 김진표(수원시정, 영통구) 후보는 29일 오후 12시 30분, 지동시장 입구에서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시민 등 1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이찬열 후보는 “이명박 정권 지난 4년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며 “이번 4.11 총선에서 연말 대선까지 승리해야 99%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장용 후보는 “4.11총선은 서민과 중산층을 벼랑끝으로 내몬 MB정권과 새누리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드는 날이 돼야 한다”며 “수원의 변화, 경기도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 더 나아가 99% 서민과 중산층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진 후보는 “한나라당이었던 새누리당은 자기 이름까지 바꿔가며 심판의 외침을 피해보려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은 이제 더 이상 팔달의 정체와 역사의 후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표 후보는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에 99%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더 이상 맡길 수 없고 민주통합당이 대안”이라며 “이찬열 후보의 뚝심과 신장용 후보의 열정과 김영진 후보의 패기가 110만 수원시민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출정식을 통해 4명의 수원지역 야권단일후보는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고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서 99%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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