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경제 상생도모 ‘상생마켓’ 성료
상태바
오산시, 사회적경제 상생도모 ‘상생마켓’ 성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8.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산시와 화성시는 30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민관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고자 ‘오산·화성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 오산시
▲ 오산시와 화성시는 30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민관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고자 ‘오산·화성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와 화성시는 30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민관의 가치소비를 촉진하고자 ‘오산·화성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생마켓 개최는 지난해 11월 오산시와 화성시가 함께 오산시청에서 열었던 상생마켓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오산-화성 공동판로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양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제품 및 서비스를 오산시 15개소 및 화성시 12개소가 동시에 홍보 및 판매했다.

정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삼고,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4월 30일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 및 구매계획을 공고하고 있다.

이날 상생마켓에 참여한 시민 및 오산시 공무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에 대한 정보 습득과 함께 오산·화성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와 화성시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 공동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산-화성 공동판로 개척사업을 통해 양시 공공구매 예산 분석 및 선진지 탐방 등 협업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