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설 명절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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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설 명절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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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수지구청·청소년수련관 등 3곳서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등 3곳에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등 3곳에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기흥구청 광장 9일, 수지구청 광장 12일, 청소년 수련관 광장 13일 각각 오전 10시~오후4시에 열린다.

장터에서는 관내 30여개 농가에서 생산된 백옥쌀, 채소류, 버섯류,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 120여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죽전휴게소에 위치한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도 ‘설맞이 장터’를 운영해 오는 5일까지 전화로 농·특산물 주문을 받아 7~8일 이틀간 공급키로 했다.

또 온라인쇼핑몰 용인장터(http://farm.yongin.go.kr/)에서도 품목별로 15~25% 할인하는 ‘설 선물 모음전’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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