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4회 오산시 취업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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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4회 오산시 취업박람회’ 성료
  • 이순연 기자
  • 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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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오산·평택고용센터),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2017년 제4회 취업박람회’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오산·평택고용센터),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2017년 제4회 취업박람회’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차원에서 오산, 평택, 화성, 용인 등 인근 구인업체가 함께 했으며,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 등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입사서류 컨설팅, 취업타로,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또한 고용노동부 기업지원 프로그램, 선거관리위원회,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경기도기술학교,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등 많은 유관기관에서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경동나비엔, 엘지이노텍, ㈜네트론 등 총 4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직접 나서 900여명의 참여자 중 총 583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그 중 현장에서 381명이 채용(재면접 292명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모두 취업이 되지는 않아 안타깝다”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향후 조속히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취업박람회 외에도 소규모채용행사로써 매월 셋째주 목요일 운영되는 ‘만남의 장’과 그 외에 ‘상설면접’ 및 ‘동행면접’을 수시로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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