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표창원 국회의원 초청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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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표창원 국회의원 초청 인문학 강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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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경기도의회는 28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평소 인문학에 관심 있는 도의원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회 인문학당’을 개최했다.
 
이 날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표창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행복의 조건과 정치의 관계에 대해 강연을 했다.

표창원 의원은 “행복의 조건을 ‘위험으로부터의 안전’,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돈독한 관계’, 그리고 ‘정의 실현’에 있다”고 하면서, “특히, 정의만이 사회를 지탱하며 정의가 흔들리면 사회가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의장은 “이번 인문학당은 정말 모시기 어려운 표창원 국회의원과 같이 하게 되어 여느 때보다 뜻이 깊고, 점점 의회 인문학당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의회 인문학당’은 우리들의 생각의 창문을 여는 시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적 식견을 공유하여 도의원과 공무원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배양하고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회 인문학당’은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에 발맞춰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 유명 명사와 함께 폭넓은 식견을 공유하고, 인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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