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오산시는 오색시장 야시장에 참여할 ‘청년상인 인턴쉽 2기’와 ‘야시장 상인’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오산오색시장 상인회, 소셜벤처 ㈜공유공간플랫폼공공이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산시만의 특색있는 야시장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오산오색시장 ‘3·8야시장’은 이름을 ‘오색시장 야시장’으로 변경하고, 운영시간을 금/토요일로 바꾸는 등 대대적으로 변화하고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오산오색시장은 이번 청년상인 육성 사업과 함께 병행하는 야시장 경관조성 사업을 통해 오산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시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인턴기간동안 청년몰 스텝으로 참여하며 활동비를 지원을 받으며,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하고 야시장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야시장 상인은 자신만의 독특한 메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메뉴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인턴 및 야시장 상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블로그(http://osanspt.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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