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평/이광우] 윤미향 의원 새책 『윤미향과 나비의 꿈』 [서평/이광우] 윤미향 의원 새책 『윤미향과 나비의 꿈』 [뉴스피크] ◆ 시인(詩人)이 되고 싶었던 소녀 윤미향윤미향 의원(이하 윤미향)은 글을 참 잘 쓴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진실한 내용’을 숨김 없이 ‘쉽게 잘’ 쓴다는 뜻이다. ‘쉽게 쓰기’, 이것은 대학시절 나에게 글 쓰기를 지도하셨던 내 스승의 지론이기도 하고 오늘 나의 지론이기도 하다.윤미향의 책을 읽으며 정말 모처럼 글의 호흡이 마음에 쏙 드는 글을 만났다. 어릴 적 시인(詩人)을 꿈꿨던 문학소녀(나중에는 목사로 꿈이 바뀌었다)다운 글솜씨가 아주 돋보였다. 쉽게 잘 썼으니 평소 같으면 한나절이면 읽을 분량의 책이었지만 다 북칼럼 | 이광우(전주열린문교회 대표목사, 총신대학교 법인 이사) | 2023-11-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