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파주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0팀 중 17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 4곳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자 음악·무용·문예·사물놀이·대중문화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경연이 이뤄졌다.
파주시에서는 5개 부문 12개 종목에 참여했고 총 20개 팀 189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파주시 대표 청소년으로서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친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7팀, 특별상 2팀 등 총 1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내역으로 △대상은 대중문화 댄스 중등부 ‘COW CREW’, △최우수상은 대중문화 보컬 중등부 ‘차태원’,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 ‘춤담무용단’, △우수상은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 ‘국악관현악단 날개’, 대중문화 밴드 중등부 ‘Unfinished’, 한국무용 군무 고등부 ’ Soul.s‘, 대중문화 댄스 초등부 ’KIDS SHO‘, 고등부 ’ SHO’, △장려상은 사물놀이 농악 초등부 ‘웅담 버들매’, 대중문화 밴드 고등부 ‘Dominant.7’, 서양음악 성악합창 중등부 ‘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대중문화 보컬 초등부 ‘백서아’, 고등부 ‘김소빈’, 한국무용 군무 중등부 ‘Pulse.s’, 사물놀이 앉은반 중등부 ‘한울림’, △특별상은 외국무용 독무 초등부 ‘신윤주’,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김건후’ 가 수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예술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가져간 청소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