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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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추진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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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0% 지원
▲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뉴스피크] 인천시 중구는 위생환경이 취약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장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조리장 배수·환기 시설 교체,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벽바닥 타일 개선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9일까지 중구청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 위생과장은 “이번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사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난 회복의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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