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섬유 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대내외 수출 활성화를 도모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전시회 내 설치한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소재관’에 참여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특구 내 소재 섬유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최종 선발된 섬유 기업들이 열띤 수주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400여명이 소재관에 방문해 약 70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수주 금액 약 130억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수주상담회가 종료된 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해 온라인 소재 B2B 플랫폼 ‘원단고’ 와 연계해 지속적인 소통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리뷰인서울과 연계한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섬유전시회에 참여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해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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