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수주상담회 ‘성료’
상태바
양주시, 2024년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수주상담회 ‘성료’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주시, 2024년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수주상담회 ‘성료’
[뉴스피크] 양주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4’에서 개최한 ‘2024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섬유 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대내외 수출 활성화를 도모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전시회 내 설치한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소재관’에 참여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특구 내 소재 섬유 기업 12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최종 선발된 섬유 기업들이 열띤 수주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400여명이 소재관에 방문해 약 70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수주 금액 약 130억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수주상담회가 종료된 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해 온라인 소재 B2B 플랫폼 ‘원단고’ 와 연계해 지속적인 소통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프리뷰인서울과 연계한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섬유전시회에 참여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해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