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미화원 노조 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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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미화원 노조 임금협약 체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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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전국연합 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과 2016년 환경미화원 임금에 관해 협상하고 21일 최종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전국연합 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과 2016년 환경미화원 임금에 관해 협상하고 21일 최종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수원시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말까지 임금 협약을 추진한 결과 2016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올해 기본급을 2015년 기본급 대비 3.4%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임금협약 체결은 2016.1.1.부터 2016.12.31.까지 협약이 적용되며 노동관계법의 정신에 입각해 상호 이해와 근로조건 향상 및 밝고 깨끗한 수원시 건설과 조합원 복리증진을 구현하고자 신의와 성실로서 존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금협약으로 향후 1년간 안정적인 미화원 복지증진 등 건실한 가로청소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 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노동조합원은 최호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재 27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시 전역의 가로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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