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현장 대원 참여 TF 즉시 구성, 미신고 위험물 단속 및 안전수칙 점검 강화

[뉴스피크]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0월 21일, 최근 발생한 부천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의 소방관 순직 사건과 관련해 소방관 안전 강화 및 위험물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추미애 지사는 이날 소방관 화재 진압 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험물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관 화재 진압 안전 강화 및 위험물 화재 예방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의 즉각적인 구성과 가동을 지시했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번 TF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도출하기 위해 행정 위주의 조직 구성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와 현장 소방대원을 반드시 참여시키도록 했다. 현장 대원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적인 진단을 대책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추미애 지사는 위험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 수립도 주문했다.
도내 위험물 관리 현황을 전면 점검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미신고 위험물에 대한 관리 및 단속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화재 진압 시 소방관들이 준수해야 할 현장 안전 수칙을 철저히 재점검 및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이러한 수칙이 철저히 준수·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추미애 지사는 지난 10월 16일 발생한 부천시 공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화재의 원인뿐만 아니라 화재 진압 과정상의 문제점과 한계를 철저히 분석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또한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및 처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미애 지사는 이번 부천시 공장 화재 진압 소방관 순직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한편,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20일 오후 지사 집무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권영각 본부장과 박진규 경기지부장 등 소방공무원 노조 관계자들과 만나 소방 예산 관련 논란 발언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