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십시일반 모금, 백암면 성가원과 이동면 생수사랑회에 회원들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허만극 회장은 “지·덕·노·체의 4-H이념 실천을 통한 지역사랑 운동에 앞장서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4-H연맹은 올해로 19년째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올해에도 직접 생산한 쌀 등 농산물과 라면, 세제 등 100여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생필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용인시4-H연맹은 1987년 창립되어 28년 동안 용인시 지역발전과 농업, 농촌의 전통을 잇고자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