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11월 임시총회 참석
[뉴스피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6일 오후 19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긴급 총회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11월 임시총회에 참석해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제주와 인천, 전남, 전북 등 4곳 교육감을 제외한 13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어려운 교육청 예산 속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시책 사업으로 전국 교육청에 요구하고 있는 무상보육(만3세~5세 보육료 지원)인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교육계에서는 이번 누리과정 예산 문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누리과정을 내세워 놓고, 지방교육재정으로 떼우려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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