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인천AG 입상 수원시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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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인천AG 입상 수원시 선수단 격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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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지난 17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수원시청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선수단 격려에는 이달 초 폐막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에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준 우슈 이하성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일일이 격려한 후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어 염 시장은 “평소 열심히 노력하며 땀을 흘린 만큼 이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우슈와 배드민턴을 비롯한 8개 종목 1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우슈 이하성 선수와 배드민턴 유연성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서 7개의 메달(금 3, 은 3, 동 1)을 획득했다.

특히, 우슈 장권 전능에 참가한 이하성 선수는 2위를 차지한 마카오 선수를 0.02점차 앞서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달이자 12년 만에 대한민국이 우슈에서 획득한 금메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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