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발표회 23일 개최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은 오는 7월 23일(수)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서북부 Home Coming Day ‘우리들의 작은 발표회’를 연다.
이는 경기도 재활프로그램 Gold Echo 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임과 동시에 풍성한 자체 공연과 지역 내 용인 유스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진행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의 친구와 가족을 초대하여 상반기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보여줌과 동시에 참여자의 자부심과 성취감을 줌으로써 긍정적인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북부 Home Coming Day ‘우리들의 작은 발표회’는 다문화 사랑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장애아동 어머니들의 난타 ‘힐링맘’과 감성에 젖어드는 하모니카 공연인 ‘아삭하모니’, 나이를 잊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댄스스포츠, 용인 유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까지 Gold Echo의 합창공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풍선아트 자격증 취득반에서 준비한 풍선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의 커피 시음회까지 자격증 취득반의 나눔도 같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시는 이용고객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향상시키면서, 이용고객간의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모이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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