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박선영)은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단합하여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2024년 복지사각지대 5차 발굴 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인계동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난 6월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한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이 활동하였으며,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말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04명에 이어 진행하는 두번째 협력 업무이다.
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는 총 182명으로, 전화 및 내방 상 확인된 대상자 59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123명에 대해 한국전력 30명의 검침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한 후 대면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긴급지원 등) 및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내용을 안내하고 대문에 부착한다.
대상자 가정의 현관 앞에 우편물이 많이 쌓여있는 경우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차 방문하여 복지서비스를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인계동 건강복지팀이 이번 5차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59명 중 전화 및 내방으로 확인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사람은 총 4명으로, 이 중에서 긴급(생계)지원 연계 대상자는 2명이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박선영 동장은 “지난 4차에 이어 이번 5차에도 협력하여 업무를 진행해 주신 한전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협약기관인 한국전력 검침원 직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고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