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가구에 직접 담근 장 전하며 어르신 안부 확인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는 매년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취약 가구에 전달한다.
올해도 부녀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장을 직접 담갔다.
이후 홀몸 어르신 4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담근 장으로 어르신들 밥상이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강도 챙기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협동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해마다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장 담그기,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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