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경기도 초·중·고 학생 3,340여 명에게 디지털 교육 제공
[뉴스피크]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9월 21일(토) 오전 9시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 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24일 한신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가이드 및 실습,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교육의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대학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한신대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의 2024학년도 1학기 및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 보고, 조익일 AI빅데이터센터 팀장의 2학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김동심(교육대학원) 교수의 미래교육과 교사역량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AI 미술·문학 코딩 이론 및 실습(병점고등학교 정의선 교사) △AI 음악 코딩 이론 및 실습(학동초등학교 전재은 교사) △AI 데이터 리터러시 이론 및 실습(동학초등학교 김성락 교사) △컴퓨팅 사고로 배우는 디지털 결제 이론 및 실습(㈜플레이코드 민승준 대표) 특강이 진행됐다.
한신대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디지털새싹 캠프는 미래의 디지털 AI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아트 코딩, AI 데이터 리터러시, 컴퓨팅 사고로 배우는 디지털 경제를 통해 디지털 새싹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다.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 우수한 SW·AI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초·중·고 학생 3,340여 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