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서 남자부 단체전과 개인전, 지도자상까지 석권
[뉴스피크]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한 음식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식이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양주시에서 열린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홍석웅 선수가 각각 2위를, 황민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팀의 대회 석권을 이끈 김혁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트로피를 전달받은 이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도팀 선수들과 김 감독을 격려하고 오는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박희원 선수와 홍문호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김혁 감독의 지휘 아래 유도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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