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찾아가는 ‘문화누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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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찾아가는 ‘문화누리공연’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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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경기도 문화의전당, 6월 27일부터 문화누리공연 개최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과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손혜리)은 오는 27일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누리공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31개 시군에 위치한 소규모 사회복지생활시설 생활자들에게 도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문화 프로그램이다.

제1회 찾아가는 문화누리공연은 6월 27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산 지역 12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약 150여 명을 초청해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경기팝스앙상블’이 공연을 펼친다.

복지재단과 문화의전당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문화누리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013년 문화배려계층을 위해 문화복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관별 전문 역량을 발휘해 도민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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