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아티스트의 멋진 무대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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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아티스트의 멋진 무대 ‘기대하시라’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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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26일 저녁 7시30분 기흥구청광장서 기흥행복콘서트

용인시 기흥구는 올해 첫 기흥행복콘서트를 오는 26일 저녁7시 30분 기흥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흥행복콘서트는 쉽게 발길 닿는 도심공원이나 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거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공연은 수백 회의 공연 경험이 있는 전문공연팀과 용인문화재단 소속 용인거리아티스트팀들을 접목해 공연의 질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했다.

주민들은 마임, 마술, 아카펠라, 전자바이올린, 전자현악, 퓨전국악, 재즈, 팝페라 듀엣 등 다양한 공연과 이색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해 미뤄졌던 기흥행복콘서트는 6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기흥구청 광장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아카페라, 마술,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이 준비된다.

악기 없이 아름다운 목소리만으로 공연하는 혼성5인조 아카펠라 ‘제니스’, 눈깜짝할 사이에 신기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대니매직’ 쇼, 파워풀한 전자바이올린 연주 ‘바이올린플레이어440’ 등이 무대가 펼쳐진다.

7월 16일(수)에는 서천레스피아에서 전자현악, 마임, 어쿠스틱 공연이 있다. 7월 31일(목)에는 한보라마을 건강마당에서 퓨전국악, 마술, 어쿠스틱 공연이 준비된다. 9월과 10월에는 죽전중앙공원과 만골공원에서 재즈밴드, 팝페라 듀엣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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