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독사 사업 앞두고 사업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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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독사 사업 앞두고 사업설명회 가져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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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뉴스피크] 광주시는 26일 고독사 사업 추진을 본격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청 순암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본격 사업 시행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동 고독사 담당자 및 남·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IoT 돌봄 플러그 업체가 참여했으며 △24년 사업 설명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IoT 돌봄 플러그 확대 설치 △23년 사업 평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광주시는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8개 고독사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는 지난 6월 복지부 전산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저소득 1인 세대 1천456명 사전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전산 관리,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또한, 전기 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해 위험신호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IoT 돌봄 플러그는 23년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추가로 113세대에 설치하게 되며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광주시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립 세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예방 및 지원사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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