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계층 위한 ‘사랑의 밥차’가 갑니다”
상태바
“저소득 계층 위한 ‘사랑의 밥차’가 갑니다”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여럿이함께, 용인시 상강동 동아리공원서 이동식 무료 급식소 운영

(사)여럿이함께(대표 윤상형)는 10일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동아리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소를 운영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무료급식은 결식완화 및 위기상황 해소 등을 위해 민간부분에서 실시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특히, 이날은 ‘사랑의 밥차’를 기증한 서원재단(박종옥) 대표와 임직원이 직접 배식에 참여했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 관계자가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해 지역내 나눔을 실천했다.

(사)여럿이함께에서는 6월부터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신갈초 후문(기흥구 신갈로 84번길 9)에 설치한 자율 무료 급식소를 매일(월~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운영한다.

(사)여럿이함께 윤상형 대표는 “저소득 계층에게 밥한끼 제공으로 결식을 예방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눔문화를 활성화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여럿이함께는 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품앗이학교 등 저소득·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이다. (이용 및 기부, 봉사활동 문의 : 1666-1377, 283-087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