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경기도의원, 북부유아체험교유원 홈페이지 이용자 ‘개인정보 처리’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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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경기도의원, 북부유아체험교유원 홈페이지 이용자 ‘개인정보 처리’ 문제 제기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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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중요한 개인정보인 만큼, 이용자 오해 없도록 사전공지 필요”
▲ 장윤정 경기도의원, 북부유아체험교유원 홈페이지 이용자 ‘개인정보 처리’ 문제 제기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25일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홈페이지 이용자에 대한 개인정보 처리의 문제를 짚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지난 5월 양주시에 문을 열고 도 내 유아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북부유아체험교육원 홈페이지 개인정보 인증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어떠한 설명도 없이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아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넘어가 놀랐다”고 말하며 “중요한 개인정보인 만큼 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넘어가는지 사전공지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정재영 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신설기관이다 보니 자체 홈페이지 구축이 늦어지면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서버를 활용해 임시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면서 발생한 일로 의원님께서 사전에 의견을 주신 직후 곧바로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를 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또 “북부유아체험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원가입에 대한 안내는 없고 회원 로그인과 본인인증만 가능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용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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