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오산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상태바
한신대-오산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공헌 활동 촉진 및 지역 공동체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해 협력
▲ 한신대가 오산시·오산시청년협의체·(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오산대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신대가 오산시·오산시청년협의체·(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오산대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피크]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오산시(시장 이권재), 오산시청년협의체(대표 서유진),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23일(화) 오전 10시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신대와 오산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이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봉사활동의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활동 등 청년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강성영 한신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강성영 한신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 사이에 공동 협력을 통한 상생,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지역을 살리는 대학, 지역이 키우는 대학이란 용어처럼 지역과 대학의 협력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한신대는 청년도시 오산에서 청년협의체와 기관들과 함께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이권재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이권재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패러다임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공성, 시민성 기반의 자원봉사로 전환되고 있다”며 “청소년과 청년 중심으로 온라인 자원봉사와 같은 새로운 참여방식이 부상되고 있다, 앞으로 자원봉사 참여의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층의 주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과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편 한신대 학생사회봉사단 ‘하하’(HAHA)는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바탕으로 경기도 오산, 화성, 수원 등 학교 인근 지역 사회복지관 및 센터, 중학교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4-1학기에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건강증진팀,자살예방센터), 꿈자리보금자리,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내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