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 취약계층 대상
[뉴스피크] 안성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초복을 맞아 도드람양돈농협과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하고 지역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의 삼계탕 팩 2개, 뼈해장국 팩 2개로 구성된 키트 40개를 이웃돕기 취지로 일죽면에 기부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6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송학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명에게 도드람양돈농협 직원과 일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해 주신 도드람양돈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식생활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활용해 더 많은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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